[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11월의 호국인물로 이창환 해병 삼등병조가 선정됐다.


전쟁기념관(관장 박장규)은 11월 호국인물로 6.25전쟁 당시 원산 동양리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산화한 이창환 해병 삼등병조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시 삼등병조 계급은 현재 하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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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삼등병조가 1950년 11월에 근무한 해병대 3대대는 6.25전쟁 당시 적패잔병들이 평양~원산간 도로의 요충지를 장악하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저지하기 위해 11중대를 충동시켰다. 그러나 분대장을 맡고 있던 이창환 삼등병조는 중화기로 무장한 적 200여명이 기습공격을 해 적 총탄에 맞아 전사하고 말았다. 11중대는 이창환 삼등병조에게 집중공격을 한 틈을 타 무사히 탈출했다.


전쟁기념관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다음달 5일 호국추모실에서 현양행사를 거행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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