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익 전년대비 11%↓, 회사채 발행 기대에 올 순익전망 상향조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3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11% 감소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30일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3분기 순익이 전년도 1억1300만 달러(주당 46센트)에서 1억60만 달러(주당 42센트)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38센트보다 양호한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4.2% 오른 4억5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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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채담보부증권(CDO)과 같은 자산담보부증권(ABS) 등의 거래가 줄면서 이를 평가하는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의 신용평가사를 찾는 수요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활발해진 것을 고려해 올해 총 순익전망을 주당 1.60~1.68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지난 2분기 무디스는 올해 순익이 주당 1.45~1.5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주당 1.58달러의 예상치를 내놓았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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