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산업계는 물론 국책연구소와 대학이 모두 힘을 합해야 소재 산업의 경쟁력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내년 한국경제와 관련, "수출도 중요하지만 내수도 중요한 만큼 수출과 내수간 확대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수출 부문의 경쟁력 제고와 투자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핵심규제를 철폐해야 내수가 살아나는 만큼 이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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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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