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택의FX뷰]출구전략 시 엔고는 어렵다
$pos="L";$title="";$txt="송택 FX스트래터지스트";$size="200,273,0";$no="20091029094435460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최근 각국의 경제상황이 위기 상황에서 안정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 주식시장, 환율시장, 금융시장도 안정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국 중앙은행의 움직임도 활발해진 듯하다. 그 중 가장 상징적이었던 것은 호주다. 얼마 전 호주 중앙 은행(RBA)이 정책금리를 0.25% 끌어 올려 3.25%가 됐다. 호주는 리만 쇼크 이후 정책금리를 계속적으로 내려 금융위기 이전의 7.25% 이었던 금리를 3.00%까지 끌어내렸다. 그 후는 이 수준으로 잠시 동안 보류해 왔지만 이번 달 처음으로 금융긴축을 한 셈이다.
또 미국도 최근에 들어서 출구전략을 검토하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의 금융 초기의 완화 정책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하는 전략이다. 미국연방준비은행(FRB)은 지난해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정책금리를 실질 제로 금리 (0.00% ∼0.25%의 목표금리)까지 내리고 국채의 대량 매입 등으로 양적 완화 정책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준 관계자의 발언을 들어보면 양적 완화 에 대해서는 시기를 봐서 정책전환을 도모할 준비로 들어갈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것 같다. 또 정책금리에 관해서도 연내의 금리 인상을 시장은 반영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근 9월분이 전체의 전년대비 1.3%의 감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식료품이나 에너지를 제외하는 코어는 전년대비 1.5%의 상승하고 있다. 이 차이를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원유가격을 참고 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원유가격은 08년의 9월과 비교해보면 올해 9월보다 저가에서 맴돌고 있다. 즉 이러한 에너지 가격의 전년대비의 마이너스가 소비자물가전체를 내리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 10월과 이번 달을 비교해도 역시 여전히 지난해가 수준이 높다. 그러나 11월에 들어오면서, 이 관계는 역전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작년의 11월은 원유가격이 급락하고 있었기 때문. 즉 11월에 들어가면서 코어뿐만 아니라 전체의 소비 물가지수도 전년대비 플러스로 전환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하는 것이다. 물가가 전년대비 플러스 수준으로 들어오면 중앙은행으로서는 당연히 금융의 긴축, 즉 완화 정책으로부터 출구전략을 검토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
일본은행도 오는 30일 열리는 일본은행정책결정 회의에서 긴급경제대책에서 실시하고 있었던 CP와 사채의 구입 정지의 논의를 할 예정이다. 각국도 드디어 금융 경제 정책으로부터의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세계경제는 긴급사태로부터는 빠져 나왔다 라고 하는 것이 각국의 중앙은행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현상태일 것이다. G7회의 등의 공문서(communique)를 보아도, 같은 인식을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가지고 본격적인 경기회복, 혹은 금융긴축 사이클에 들어갔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빠르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싶다. 호주(豪) 중앙 은행(RBA)도 금리인상 후 계속적으로 금융긴축을 실시해 갈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세계경제전체가 회복 기조에 들어 있는 것이 전제다. 세계각국의 소비 관련 지표가 여전히 상당히 약세를 지니고 추이하고 있는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출잔고가 증가해 오지 않고 있다. 개별의 섹터를 보면 경기의 허리는 아직도 휘청거리고 있다.
그러나 이후 당분간은 출구전략에 이목이 모일 듯하다. 어느 나라가 호주 다음으로 먼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인지를 재료로 환율시장도 움직여 갈 전망이다. 이 경우 적어도 일본이 다른 나라보다 앞질러 금리 인상을 단행 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즉, 출구전략시세에서는 엔고로 가기는 어렵다.
※송택 스트레터지스트는 일본 출신으로 도미니온,스미토모, 센츄럴사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외환선물의 Hot Issue를 통해 세계FX시장의 흐름을 전달 하고 있다. 최근 'FX게임의 법칙'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노리츠샘의 FX(http://cafe.naver.com/millionfx)라는 까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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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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