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참돔 낚시 조작 논란'에 휩싸인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제작진이 논란에 대해 일일이 공식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혁재 PD는 28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김종국이 시가 20만원짜리 참돔을 낚아 올리는 장면이 '조작 논란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제작진은 그 문제와 관련,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종국이 참돔을 잡은 것은 사실이다. 당시 구경하던 사람들도 많았다"며 "프로그램 논란에 대해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PD는 마지막으로 "갑자기 이런 일이 터져 어리둥절하다"며 "그저 프로그램을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패떴-제주도 우도 여행' 편에서는 김종국이 시가 20만원짜리 참돔을 낚아 올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AD

하지만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바다 낚시에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이 너무 쉽게 참돔을 잡은 점, 갓 잡은 고기가 너무 힘이 없었다는 점, 바늘이 잘못 꽂혀져 있었다는 점 등을 들어 '조작 방송이 아니냐'는 의견을 표했다.


시청자들은 현재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역시 시트콤 프로그램", "PD의 빠른 해명을 바란다", "이번 참돔사건이 진짜 설정이라면 그만 프로그램을 폐지해라"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