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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차태현-장혁, '당연하지'로 굴욕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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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용띠 게스트' 차태현과 장혁이 '당연하지' 게임으로 굴욕 아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의 1부 '패밀리가 떴다'에는 차태현과 장혁이 절친인 김종국 그리고 '어르신' 윤종신과 아침식사 당번에 당첨돼 식사준비에 나섰다.
이들은 돗자리를 들고 마실나가듯 식사재료를 구하러 강가로 나섰다.

장혁-차태현, 김종국-윤종신은 팀을 이뤄서 추억의 게임 '당연하지'를 하게 됐다.

차태현은 김종국과 첫번째 대결에서 "너 패떴 섭외 들어왔을때 좋았지"라고 가벼운 공격을 했고 이에 종국은 가볍게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차태현에게 "너 송혜교가 현빈이랑 사귀어서 술마셨지"라고 강한 반격을 가했다.

'권모술수의 달인' 차태현은 "자꾸 미국가는 이유가 미국에 가정이 있는거지. 어머님이랑 간다던데 어머님도 며느리를 보러가는 거야?"라며 '미국가정설'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다시 한 번 차태현에게 "너 강혜정 타블로랑 결혼한다고 해서 술마셨지"라고 공격을 했다.

이에 차태현은 "너 미국에 있는 재수씨가 한국에서 드라마 찍고 있지"라며 "아가씨라고 있던데. 부탁을 해야 하나"라며 KBS2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를 찍고 있던 윤은혜를 은연 중 언급해 김종국을 당황케했다.

오래된 스캔들이 붉거져 나오자 김종국은 "이거 그만하자"라며 패배를 선언했다.

두번째 대결은 윤종신과 장혁의 대결이었다. 먼저 윤종신은 "육상선수 다 거짓말이지"라며 장혁이 그간 보여줬던 육상선수 출신 답지 못했던 게임 결과로 공격해 장혁은 초반부터 대위기를 맞았다.

이에 장혁은 윤종신에게 형님(?)에 대한 예우로 90도로 인사를 하고나서 너라고 삿대질을 하며 "나이어린 동생한테 다슬기 따면서 경 맞고 싶냐"고 반격을 가했다.

윤종신은 "너 종국이 한테 지지? 명색이 절권도 고수 인데 너 종국이 한테 쫄았지? 너 종국이한테 찍소리도 못하지?"라고 말해 장혁을 '넉다운' 시켰다.

게임에 이긴 윤종신은 그 기세로 차태현에게 "너 종국이 부하지"라고 공격을 가했다.

이에 차태현은 "우리 종신이 보니까 재석이 부하지?"라고 말해 윤종신을 당황케했다.

윤종신은 쐐기박기로 "너 최근에 드라마 출연 거절당했지. 너는 너무 하고 싶었는데 상대 여배우가 싫다고 했지. '과속 스캔들'이 대박 났는데도 거절당했지"라고 강한 공격을 했다. 이에 차태현은 "아우 정말 까였어"라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패떴'에 출연한 차태현과 장혁은 김종국과 함께 '어르신' 윤종신을 괴롭히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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