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한양증권은 2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리스크보다는 기대할만한 변수가 더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김승원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는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전력수요가 감소돼 평년수준 이하의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4분기 실적은 개선여지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정산대상 물량이 약 270만톤으로 내년 공급비용 조정과 함께 4분기에 최소 1000억원 이상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경기회복 및 원유가격 상승으로 LNG 가격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는 점도 실적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모멘텀 또한 나쁘지 않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 '연료비 연동제' 복귀로 일단 재무리스크가 해소되고 신규 유전확보 등 E&P 모멘텀은 다시 부각될 것"이라며 "해외 배당수익 규제 건 역시 연말에 기대해 볼 만한 이슈"라고 전했다. 다만 "주식시장 전만에 걸친 시장리스크가 향후 주가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3분기 11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159억원을 기록해 35%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1250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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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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