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가운데, 생각보다 높은 인건비용으로 인해 수익성이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2009년~2010년 추정 영업이익률을 각각 2.1%p, 1.1%p 하향해 목표주가도 낮춘다"고 밝혔다.
또 "보유 빌딩의 자산가치, 주식 수급 여건 개선, 그리고 M&A 혹은 종합편성채널 전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종편 전환시 비용증가로 중단기 수익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현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이라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미디어법 확정 이후 M&A 기대감으로 주가가 단기적으로 과매수될 수 있으나 이는 단기 매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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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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