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3분기 GDP가 블룸버그가 3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예측치 0.2% 증가에 훨씬 밑도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955년 이래 최저치인 셈이다.
산업분야도 0.7% 하락했다. 제조업이 0.2%하락했기 때문이다. 건설업 또한 1.1%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따라 영국경제는 올해 4.4%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내년 성장률은 1.3%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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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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