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유럽 최대 보안전문지가 수여하는 '최우수제품상'을 수상했다.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지난 2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10회 디텍터 인터내셔널 어워드(Detektor International Awards)'에서 '바이오라이트-넷(BioLite-Net)'이 출입통제 부문 '최우수 제품상(Best Product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제품상을 수상한 슈프리마의 '바이오라이트-넷'은 IP기반의 지문인식 단말기로, 네트워크 구성이 용이하고 기후 변화가 심한 유럽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바이오라이트-넷은 혁신적인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지역에서 호평을 받으며,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4배나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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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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