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문인식 솔류션 매출 부진과 공공 프로젝트 수주 지연, 환율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2.7%, 9.7% 감소한 67억원와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부진한 3분기 실적과 환율 하락 효과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7.7%, 9.9% 하향조정했다.
그는 그러나 "연간기준 매출 증가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적용 분야 확대에 따른 바이오인식 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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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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