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운영, 참여 희망업체 모집…지정된 날에 50% 이상 가격 할인
23일 당진군에 따르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진군 내 전통시장, 개인 업소 등과 손잡고 내달부터 정상가격의 절반이상을 할인해주는 ‘반값의 날’(HPD, Half Price Day)을 정해 운영한다.
‘반값의 날’은 매달 15일과 30일이다. 이날엔 해당 업소를 찾으면 50% 이상 값싸게 물건을 살 수 있다.
반면 업소 싼 가격에 많이 파는 ‘박리다매 효과’와 홍보가 돼 장사가 더 잘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생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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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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