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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킴, 태양광사업 위해 전자부품업체와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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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업체 썬앤킴(대표 김덕수)이 태양광사업의 신동력을 보유하게 됐다.

컴퓨터부품 제조업체와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발생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썬앤킴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시스템 total solution업체로 탈바꿈하기 위해 사업역영 확대가 필요했다"며 "전자 및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와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컴퓨터 메인보드와 그래픽보드를 생산하는 업체로 합병 이후 태양광 발전 구성부품인 인버터 등을 부품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썬앤킴은 태양광 트랙킹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2006년부터 전남 함평을 비롯해 영광, 함평 등 국내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준공했다.
최근 미국의 태양광업체 선에디슨사와 공동사업수행 업무 협약를 체결하고, 중국 호북화태신능원투자관리유한공사와 태양광발전설비구축 및 유지보수, 발전소매입 등을 수행하는 합의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덕수 대표는 "유니텍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IT 관련 개발 능력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태양광모듈 및 발전시스템 시장에 진출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교두보로 향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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