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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서울역LIGA'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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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뉴욕 컨셉에 딸기 캐릭터를 선보이는 '서울역 리가(Liga)'가 오는 23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분양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서울 중구 만리동 '서울역 Liga'는 전 가구 84총㎡(구 33평형) 단일평형에 총 181가구 규모로, 서울역 북부역세권 인근에 자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 역세권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자체 개발한 '뉴욕 컨셉'은 맞벌이 부부와 1자녀 가구를 타깃으로 '워킹맘하우스' 개념을 도입했다.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스쿨버스 존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중심으로 단지 내 부대시설에 '딸기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개관에 앞서 이곳 모델하우스를 미리 점검해 봤다.

우선 거실과 서재화된 가족실이 연결돼 가족 간의 소통을 강조했다. 서재에서 책을 보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가족 전체의 취미실로 TV를 없애고 게임이나 영화 혹은 독서 등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거실 바닥은 오염과 내구성을 고려해 어두운 계열의 강화마루를 사용했고, 벽 마감재로는 심플한 벽지와 파벽타일을 포인트로 장식 했다.

주방은 거실과 연결돼 개방감을 높였고, 식탁조명은 따로 설치하지 않고 매립형 조명을 이용해 세련함을 더했다.

부부의 침실은 곡선라인을 활용해 모던하게 장식돼 있고 발코니에 설치된 간이 서재가 마련돼 책읽기, 담소 등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아이방은 거실과 안방 중간에 위치해 아이들의 휴식과 취미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침대, 사이드테이블, 책장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시각적으로 확장감이 있고 편안한 공간이 된다.

내부 인테리어 중 또 손꼽히는 것은 별도 마련된 현관신발장과 복도 수납장이다. 신발장에는 보다 많은 신발을 수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가구가 설치돼 있고, 가족들의 레저 생활을 위한 스포츠용품들과 주부들의 청소용품들이 차분하게 정리정돈 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밖에 아파트 외벽 태양관 집열판을 통한 파고라, 가로등, 자연채광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서울역 주변에는 만리 1,2동 재개발 사업과 아현뉴타운 사업, 북아현뉴타운 사업, 그리고 인근의 용산 재개발 사업까지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분양가는 19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오는 2012년 1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논현역 3번출구에 있다.

분양문의 : 1577-4570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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