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동 역 주변 관광명소로 탈바꿈…옛 경찰서 리모델링, 재래시장 단장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1960~80년대 국내 대표 온천휴양지였던 추억의 충남 온양온천이 ‘한창 변신 중’이다.


22일 아산시 및 지역부동산가에 따르면 아산시 중심지인 온양온천역(온천동) 주변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는 등 새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대표적 사업이 아산시 철길 밑 공간조성. 옛 역 건물을 헐고 고가화해 기존 역 광장과 시내중심부를 잇는 철도하부 2㎞, 5만5300㎡를 지역상징마크로 만들고 있다. 작업공정률은 약 70%.


아산시는 이곳에 70억 원을 들여 온양온천을 나타내는 수(水)공간을 만든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족욕체험장 ▲바닥분수 ▲경관분수, 워터 미러 ▲경관수로 꾸며 옛 명성 회복을 노린다.


특히 철길 아래 공간엔 5일장을 끌어들여 인근 온양 전통재래시장과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를 꾀한다.


온양전통시장 상점가는 아케이드 설치공사가 11월 준공목표로 한창이다.


온양온천역 앞 옛 경찰서건물을 리모델링한 시민문화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5층)는 다음 달 문을 연다.

AD

센터 실내·외엔 상설공연장, 미술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또 전통시장정보센터와 교육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운영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리나라 사람과 결혼해 아산에 사는 1000여 가구의 외국인가족들 적응프로그램을 위한 것.


아산시 관계자는 “온양온천역 주변을 아산의 대표관광명소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재래시장 활성화, 상설공연장 설치로 온양 중심상권 되살리기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