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농협이 함께 할인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햅쌀, 햇과일 등 햇먹거리 상품을 최고 25%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21일 오전에는 이마트 성수점에서 이덕수 농협중앙회 대표와 이경상 이마트 대표가 참석해 기념식 및 햅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국무료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햇사과(10㎏), 햇배(7.5㎏), 6대 지역미 등 총 16개 품목이다. 햅쌀 소비를 위해 연관상품인 반찬류 역시 20% 싸게 판매한다.
이경상 대표는 "우리의 미풍양속을 정례화시켜 이마트만의 풍년 나눔운동으로 만들겠다"며 "쌀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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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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