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시가 개최하는 '2009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16일∼23일까지 서울무역전시 컨벤션 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pos="C";$title="";$txt="<서울패션위크 일정표>";$size="550,319,0";$no="20091015222344073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글로벌 패션비즈니스'를 키워드로 보여주는 단순 행사가 아닌 마켓·바이어 중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으로 거듭난다.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스타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국내 패션디자이너들의 도전과 열정, 기회의 산실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뉴욕, 런던, 파리컬렉션 등에서 주목받는 유명 패션계 인사들의 방문이다. 디자이너 필립림, 다미르 도마 등의 '해외유명디자이너 초청쇼'와 패션매거진 데이즈드앤컨퓨즈드(dazed & confused)의 수석에디터 카렌 랭글리, 최고의 트레이드쇼 랑데뷰의 디렉터 닉존스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글로벌 패션포럼'도 개최된다.
이밖에도 20여개국 110여명의 해외 주요 패션계 인사들이 방문해 2010년 봄, 여름을 주도할 패션 트렌드를 미리 엿보게 된다.
바이어로는 프랑스 봉마르셰, 홍콩 조이스, 영국 베르티스, 이태리 단토네, 뉴욕 세븐 등이 방문한다.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만나고 싶다면 '제너레이션 넥스트'를 찾으면 된다.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무한 잠재 가능성을 갖고 있는 국내 신진급 디자이너들이 창의력과 비즈니스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신진패션디자이너 지원프로그램이다.
삼성 패션 디자인펀드를 수상한 스티브&요니, 온스타일의 프로젝드 '런웨이 코리아'를 통해 주목받았던 이승희, 서울시가 주최한 '신진 디자이너 컨테스트'에서 입상한 주이아, 장원선 등이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동 베일리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19일∼21일까지 진행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