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size="206,263,0";$no="20091015095429652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가 내년 이후 세계경제 '더블딥' 가능성이 25%를 넘을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한국 역시 더블딥 위험에 노출돼 있으므로 이에 대한 해법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손 교수는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 주최 강연에서 "내년 이후 세계 경제에서 '더블딥(경기 상승 후 재하강)'이 발생할 가능성은 25%를 넘는다"면서 "역사적으로 급격한 경기 하강은 빠른 경기 회복으로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딥 가능성의 배경으로는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 소멸 ▲낮은 유동성 회전속도 ▲신용 축소에 따른 소비 부진 ▲부실 대출자산 증가 등을 꼽았다.
그는 또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들 역시 더블딥 가능성을 30%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다른 경제전문가도 더블딥 가능성을 30% 안팎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과학적 측정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분명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경제 역시 더블딥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 교수는 "한국의 국가 신용도를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미국의 5배에 달하는 것은 북한 문제와 덜 성숙한 정치문화 외에 수출 의존도가 지나치기 때문"이라면서 "중국의 호황에 기댄 수출 위주의 경제에서 금융, 의료, 교육, 소매 등 다양한 서비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게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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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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