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회사는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휴대폰용 배터리 보호회로(PCM) 생산라인 증설과 노트북용 스마트모듈(SM)라인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박창순 공동대표는 "주식 가치의 희석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증권사의 총액인수 방식으로 미청약 부분은 증권사가 전량 인수하게 돼 증자로 인한 리스크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생산설비 증설 및 신사업투자 등 효율화투자를 통해 사업구조를 개선 한다"며 "그 동안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아온 과도한 차입금 규모 또한 대폭 줄여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예정일은 26일~27일이며, 주금납입일은 30일이다. 파워로직스는 3주 내에 납입을 완료, 단기간에 유상증자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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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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