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미국 아리조나주 피오리나에서 추신수 선수(클리블랙드 인디언스)에게 현지에서 활동할 때 이용할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를 전달했다.
추 선수는 "기아차 홍보대사로서 지난해 모하비에 이어 그랜드카니발을 타게 됐다"면서 "내년 시즌에도 더욱 좋은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변 선수들과 야구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인 최초로 '홈런20-도루20'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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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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