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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가 8일 마지막회를 방송하며 바톤을 '아이리스'에게 넘겼다. 첫 회에서 경쟁작인 '태양을 삼켜라'의 시청률을 앞서는 파란을 일으켰던 '아부해'는, 그러나 방영 내내 간발의 차로 2인자 자리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GOOD 아부해='아부해'는 배우 윤은혜에게는 꽤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다. 초반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윤은혜는 회를 거듭하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은 물론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한 드라마가 마지막회를 방송할 때까지 이렇게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 배우는 그리 많지 않다. 철없는 20대 초반 아가씨 연기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윤은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꽤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BAD 아부해=하지만 과도한 설정은 옥에 티로 남을 전망이다. 재벌 2세까지는 그렇다치더라도 '아부해'는 '집사'라는 국내에서는 꽤 생소한 직업을 마치 당연한 듯 등장시켜 시청자들에게 괴리감을 느끼게 했다.
마치 일본 드라마를 억지로 옮겨놓은 듯한 내용에다 진행까지 지지부진해 시청자들이 리모컨을 들게 만들기도 했다. 톡톡 튀는 드라마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어설픈 '일드'를 보게 만든 셈이다.
8일 방송한 '아부해' 마지막회는 예상됐듯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강혜나(윤은혜 분)와 서동찬(윤상현 분)은 여의주(문채원 분)와 이태윤(정일우 분)의 계략으로 다시 만났고 이들은 데이트를 즐기고 헤어진다.
곧 강회장이 이들의 교제를 허락하며 숨을 거두고 강혜나는 경영을 강철구(김명국 분)에게 맡기고 유학을 떠나려 하지만 서동찬이 공항으로 찾아와 해피엔딩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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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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