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7일 5년 만에 이익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한전의 이익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발전자회사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9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해 3분기 275억원의 영업손실에서 대폭 개선된 것이고 사상 최고의 분기실적에 근접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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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지난 5년 동안 한전의 영업이익은 매년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큰 폭의 적자를 냈다"며 "한전의 이익은 올해부터 다시 늘어나고 3분기 실적을 통해 이익 증가 전망에 대한 신뢰가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지난 수 년 동안 한전은 코스피가 하락할 때 상대적으로 덜 빠져서 시장수익률을 이따금 상회해온 주식이었는데 앞으로는 조정 국면에도 주가가 오르면서 시장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데다 전기요금 추가 인상, 비핵심자산 매각, 연료비 연동제 도입 추진 등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이슈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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