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직장인들이 가장 큰 근무 환경 불만사항으로 사무실 내 휴식공간 부족을 꼽았다.
근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공간이나 카페테리어나 매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직장인 1674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환경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0.8%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만족에 대한 이유로 응답자 가운데 61.8%가 '휴식을 취할만한 장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이어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인한 사적인 공간부족'(45.1%), '환기 부족 등 지저분하고 건조한 사무실 공기'(37.6%) 등을 선택했다.
아울러 남성은 '휴식 장소의 미흡'을 가장 불만족한 이유로 꼽은 반면 여성들은 '사적인 공간 부족'을 선택했다.
이 같은 불만족스러운 환경으로 인해 이 들은 '일하는데 스트레스가 더 해진다'(67.5%)고 느끼거나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60.3%)며 '빨리 퇴근하고 싶어지고 야근 등이 꺼려진다'(35.4%)고 응답했다.
근무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공간'(33.4%)이나 '카페테리어나 매점'(18.0%), '휘트니스센터 운동공간'(17.0%)을 선택했다.
이외에도 '녹지시설이 있는 산책공간'(14.6%) '당구 탁구 등 간단한 레저 공간'(9.5%) '보드게임 등 게임공간'(5.8%) 등이 꼽혔다.
사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CEO 등 임원진의 직원대우에 대한 마인드'를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근무환경 개선에 투자할 비용', '청소 등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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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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