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포드자동차의 미국내 9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고 마켓워치가 1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을 지난 8월 말로 종료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포드차의 9월 판매는 전년 동기 11만6734대 보다 5.1% 감소한 11만4655대를 기록했다. 포드차의 9월 소매 판매는 14% 하락한 반면 플릿판매는 23% 증가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9월 자동차 판매가 15만667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8만4300대 대비 45% 급감한 수치다.


크라이슬러는 9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2% 급감한 6만2197대로 집계됐다.
크라이슬러 브랜드 판매는 61% 급락한 9046대를, 지프 브랜드 판매 역시 19% 줄어든 1만70287대를 각각 기록했다.
닷지 판매도 43% 급감한 3만5864대를 보였다.

다임러는 9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3.4% 줄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부문의 판매는 9.6% 줄었다. 2인승 미니카인 스마트카 판매는 54.2% 급감한 814대를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 생산업체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일본 닛산차의 9월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으며 도요타차도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혼다차 역시 9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0.1%나 줄었다.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의 판매 부진은 미국 정부의 '폐차 보상 프로그램'이 종료된 것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9월 판매가 전년 동기의 2만4765대보다 27% 늘었다. 지난 한달 동안 3만1511대를 판매한 것.


엑센트(한국 모델명 베르나) 판매는 61% 늘어난 4864대를, 엘란트라(한국 모델명 아반떼)는 104% 급증한 7513대를 기록했다. 산타페도 50% 늘어나며 7010대를 판매했으며 제네시스 판매도 62% 급증했으나 쏘나타 판매는 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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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9월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었다. 2만1623대를 판매고 가운데 옵티마와 포르테가 각각 5986대와 4449대 판매를 도맡았다.


BMW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만9천175대를 판매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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