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급등 설탕, 랠리 또 시작?
브라질 호우에 생산 차질 우려+멕시코 수입 확대 예상 상승압력..그러나 이미 너무 올랐다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
ICE 10월만기 설탕선물가격이 전일대비 1파운드당 1.06센트(4.91%) 오른 22.74센트까지 급격히 반등했다.
최근 거래가 가장 활발한 3월물도 4.01% 오른 24.1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와 유가 상승에 고무된 투심이 '브라질 강우'라는 펀더멘털 호재와 멕시코 설탕 수입 확대 예상이라는 호보까지 만난데다, 17일부터 조정을 받아 가격 매력도 없지 않으니 매수세가 몰릴수밖에 없었다.
설탕 브로커 컨트리 헷징의 애널리스트 스털링 스미스가 "브라질 호우가 결정적 이슈인데 멕시코가 설탕을 수입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고, 런던 설탕 트레이더 데이비드 새들러도 "브라질에 내리는 비가 그치지 않으면 설탕값은 오를수밖에 없다"고 한껏 달아오른 시장 상황을 알렸다.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이 지역 농가들이 이미 완료한 수출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설탕값이 상승 압력을 받는다.
하지만 이미 9월 급락 조정을 경험한 트레이더들은 이번 호재로 설탕값의 무리한 랠리를 기대하기보다는 9월 급락 조정분을 만회하는 수준까지의 반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30일이 10월물 만기일이기 때문에 가격 반등폭이 확대된 면이 없지 않기 때문에, 일단 최근월물의 전고점이자 28년반 최고가인 24.95센트 탈환을 목표로 매수에 가담하겠지만 이미 많이 오른 상황에서 추가 배팅의 무리수를 둘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스털링 스미스는 만약 전고점 저항이 돌파되면 시장의 1차 목표가는 1파운드당 26.00센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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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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