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8일 일본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 급락한 1만9.52, 토픽스 지수는 2.2% 하락한 902.84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한때 9971.05까지 하락해 지난 7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1만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토픽스 지수는 7월 21일 이후 최저 종가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이 88.24엔으로 장중 8개월 래 최고치를 기록하자 엔고에 따른 수출업체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하락을 이끌었다.
전체 매출 중 47%를 북미지역에서 올리는 혼다 자동차는 5% 급락했다. 일본 2위 선박업체 미쓰이 OSK라인은 상반기 손실이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5.4%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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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자산운용의 후지와라 나오키 수석펀드매니저는 “내년에 V자회복을 이뤄낼 것이란 전망은 환상으로 남게됐다”며 “엔화가 90엔 이하로 머물 경우 현 주가수준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후지이 히로히사 재무장관은 엔고 현상에 대한 우려가 불거져 나오자 “엔화 강세를 용인한 적은 없으며 사람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그는 G20 회담 당시 "원칙적으로 환율시장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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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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