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거래량 1억계약 돌파..아시아 1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3년 국채선물 거래량이 시장개설 10주년 만에 세계10위, 아시아 1위를 달성했다. 3년 국채선물의 일일 최대거래량은 23조9197억원으로 최대 미결제약정수는 2007년 3월20일 기록한 20만2808계약이었다. 1999년 9월29일부터 올 9월18일까지의 누적 총거래량은 1억703만4818계약을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로 시장개설 10주년이 되는 3년 국채선물이 일평균 8만계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장 첫해 대비 18배 수준이며, 평균 증가율도 연 65%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올 상반기 세계 톱10 채권선물 중 유일하게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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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는 상장초기 기관중심 시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초부터 9월18일 현재 기관투자자의 비중은 85.4%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외국인이 7.4%, 개인이 7.2% 순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별로는 증권?선물이 50.0%를 차지하며 상장초기 37.2%에서 증가세가 뚜렷하다. 이어 은행이 27.3%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투신은 상장초기 1.0%에서 올해 4.7%를 기록해 거래비중에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거래소는 국내 국채선물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9월 현재 4개 증권사가 금융파생상품에 대한 선물업 본인가를 취득했고 이중 3개사(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IBK투자증권)가 거래소의 회원전환 승인후 매매를 개시했다. 또 10개사가 예비인가를 취득한 가운데 7개사가 예비인가를 신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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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29일 오후 4시에 3년국채선물 상장 10주년을 맞아 ‘국고채 및 중장기국채선물의 거래활성화’라는 주제로 거래소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정부의 국채시장 육성정책과 거래소와 회원사의 초기 시장유동성 확보를 위한 노력 그리고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리변동성 확대 등이 거래증가의 주요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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