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하루 평균 35만 명, 한해 최대 45만원 절약” 예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내달 10일부터 전철과 인천버스 승객들이 교통편을 서로 갈아탈 땐 환승할인 혜택을 받는다.

코레일은 28일 내달 10일부터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제’를 인천시내버스까지로 넓혀 적용키로 하고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2004년 7월 수도권전철과 서울버스, 2007년 7월 경기버스 통합환승할인제 시행에 이은 것으로 수도권 전역의 대중교통 요금체계가 하나의 통합환승할인제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하루 평균 약 35만 명에 이르는 이용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며 한해 최대 45만원의 운임할인 효과를 얻게 된다.


인천 주안에서 버스를 타고 주안역으로 간 뒤 전철로 갈아타고 서울시청역까지 가면 현재운임은 2300원(버스 900원, 전철 1400원)이다. 하지만 통합요금제가 적용되면 1400원만 내면 돼 900원이 절감된다.


운임 적용기준은 수도권전철과 시내버스로 갈아탈 때 10㎞를 넘을 경우 5㎞마다 100원씩 추가운임을 내면 된다. 또 좌석버스는 환승 때 30㎞까지 기본운임을, 30㎞ 초과 5㎞마다 100원씩 추가운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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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태 코레일 광역영업팀장은 “인천버스까지 통합 환승할인제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수도권 전철승객들의 부담이 가벼워졌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 입장에서 서비스제도를 꾸준히 고쳐가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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