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내분비연구팀이 최근 개발한 자궁경부암 유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키트는 기존 방법에 비해 검사비용은 낮추고 정확도를 높인 게 특징이라고 병원 측이 설명했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한편 제일병원은 새 검사법에 대한 특허 취득을 완료한 상태로 조만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는 대로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제일병원은 한 해 약 1만 건의 HPV 검사를 수행하는 등 부인암 진료 및 검사실적 전국 1위의 의료기관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