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도 新 패러다임경영

[아시아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제 2창사를 선포했다.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변하겠다는 의지가 뜨겁다. 이에 따라 1월 중순부터 사장을 포함한 임원 전원이 현장을 방문, '전 직원 대상 특별 정신교육'과 '사회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행 9개월 만에 공사는 안팎으로부터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공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년연속 '2009년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검사검증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혁신능력ㆍ직원가치ㆍ고객가치ㆍ사회가치ㆍ이미지가치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인재육성, 고객만족활동, 사회공헌 지수가 전년대비 개선되었으며 환경친화경영 부문의 개선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난 1일에는 표준협회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관하는 '1사1촌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충북 진천과 2006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활발하게 벌여온 농번기 일손돕기 및 가스시설 개선 등 농촌사랑 활동을 펼쳤다.진천은 공사의 혁신도시 이전지이기도 하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4년간 농번기 모심기, 과수봉지 씌우기, 1촌 초등학교 가스안전교육 등을추진했다. 박환규 사장이 직접 참여, 낡은 가스시설을 점검ㆍ개선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효 잔치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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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밖에 2005년 이후 해마다 4월에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다문화가정아동을 초청한 천사축제를 열고 있다. 천사축제는 2005년 공사와 공사가 소재한 시흥시 지역내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장애인 학부모회가 연합해 장애ㆍ비장애 아동들이 놀이와 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고 있다.


박환규 사장은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을 확대하고 공사만의 특성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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