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최대열 기자]올해 추석에는 연휴 첫날인 금요일인 2일에 가장 많이 고향에 내려가고 일요일인 4일에 가장 많이 올라올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서울ㆍ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 2071명을 대상으로 귀성계획 및 여가활동과 관련된 행동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가운데 40%가 넘는 사람들이 이처럼 답했다. 4일에 올라온다는 사람은 48.1%에 달했다.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이 67.4%로 가장 많았으며 기차(14.6%), 고속버스(11.8%) 순이었다. 올해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걸 피하기 때문에 자가용 이용자가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당국은 전망했다.


가사일 분담비중은 여성 78.6, 남성 21.4(합계 100)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3배 이상 많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자신들의 가사일 분담 비중을 82.5%라고 답해 스스로 평균치 이상의 일을 한다고 보았다.

추석 비용으로는 30만원대 정도의 지출할 것이라는 가족이 많았다. 전체 5 가구 가운데 1가구 정도. 이어 50만원대~70만원대(19%), 20만원~30만원대(18.6%) 응답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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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석에 가족들이 항상 모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이 55.5%로 조사돼 명절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음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추석을 집에서 보낸다는 비율도 44.4%나 됐다. 귀성계획을 갖고 있다는 사람보다 많은 수준. 추석에 가족들이 항상 모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도 55.5%나 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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