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 업무가 가능한 삼성SDS '모바일데스크', 삼성전자 비롯한 11개 관계사로 확대

이동 중에서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삼성SDS의 '모바일데스크'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에 확대 적용된다.


23일 삼성SDS는 오는 10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그룹의 관계사가 모바일데스크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가 개발한 모바일데스크는 옴니아나 미라지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탑재돼 이메일 및 일정 관리, 임직원 조회, 보고서 결재 등 기업의 주요 업무를 이동 중에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삼성증권, 삼성SDS의 자회사인 오픈타이드가 모바일데스크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의 관계사가 모바일데스크를 도입하면 모바일 오피스가 삼성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된다는 의미가 있다.

모바일데스크는 삼성 외 기업에서도 도입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이 지난 8월 도입했으며, 2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바일데스크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삼성SDS 자체적으로 실시한 임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89%가 '만족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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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김인 사장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모바일오피스 열풍이 국내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메일, 결재 등의 기능에서 메신저에 이르기까지 모바일을 이용한 IT비즈니스 환경은 진화를 거듭해 또 한번 비즈니스 IT트렌드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기업 대상으로 서비스중인 모바일데스크를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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