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서 제40대 취임식 거행


한민구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21일 “북한의 군사력은 우리 안보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으로 상존하고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상희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이날 열린 육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한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한은 상황에 따라 도발과 유화공세라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군의 긴장과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안보태세를 강조했다.

계룡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포상(통일상)수여, 군기(지휘권)이양, 열병 등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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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장은 53사단장, 국방부 국제협력관,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고 지난해 4월부터 육군참모차장을 수행하던 중 대장급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
한 총장은 정책부서의 다양한 업무경험으로 국방기획관리 전반을 꿰뚫고 있어 개혁적 군사전문가로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이날 이임 및 전역식을 끝으로 41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총장재임 18개월 동안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강한 전사, 강한 군대’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이에 정부로부터 국가안정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을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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