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 CNN과 ABC 방송 등 대담 프로그램에서 일자리 창출과 아프가니스탄 병력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먼저 충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내년에야 가능할 것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일자리 문제는 앞으로 2개월여간 더 악화될 수도 있는 등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침체 공식적인 종료선언에 대해서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에게 일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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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프가니스탄 병력증파 문제에 대해서는 올바른 전략수립이 병력증강보다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첫번째로 생각해야 할 것은 과연 미국이 아프간에서 제대로 된 전략을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라며 "병력문제를 전략문제 앞에 놓고 싶지 않다"고 말해 병력증강에 있어서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일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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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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