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원자력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박세문)'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원자력지식 및 안전체험 여행'을 주제로 '2009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의 역할과 중요성 및 방사선 안전에 대한 지식 확산을 목적으로 국회디지털포럼(회장 서상기)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박윤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이 '녹색성장의 주인공 원자력-원자력안전지킴이'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이어 김성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핵의학과 교수도 '의학 속의 방사선안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자력 시설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원자력 체험의 장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발적인 탐구정신과 창의력을 길러줌으로써 미래의 에너지 자원인 원자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퀴리부인의 탄생일을 기념해 지난 2000년 11월 7일 설립된 이래, 매년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70여개국의 여성 원자력전문가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Global)'의 국내단체로 설립 이듬해인 2001년 5월 서울에서 'WiN-Global 연차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설립 10주년이 되는 2010년에도 '제18차 WiN-Global 연차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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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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