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총 25억 5천만원 들여 아케이드 설치하고 주변 전면 정비...2010년 4월 명품 재래시장으로 재탄생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릉동 도깨비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구는 공릉동 561-35 일대 공릉 도깨비시장을 총 공사비 2억5500만원(국비 15억3000만원, 시비 5억3600만원, 구비 2억2900만원, 민자부담금 2억5500만원)을 투자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2010년 4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구는 먼저 시장 도로 위로 길이 377m, 폭 6~8m 규모의 비가리개 시설인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이 지역 최대민원이던 소방도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사업구간의 낡고 무질서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하수시설물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전기 통신 도로 간판정비 등 모든 기반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해 청결하고 쾌적한 재래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그동안 이 지역은 일반주택이 밀집해 있고 공릉역세권에 위치하는 등 좋은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낙후된 시설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었다.


이 외도 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추석 반장 보상품으로 1900만원을 들여 ‘서울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시장이 위치한 공릉동 지역 반장 758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인 상계중앙시장에 지하 3, 지상 13층 규모의 현대식 주상 복합 건물이 내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어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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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노원구청장은 "다른 재래시장과 차별화된 디자인 개념이 가미된 명품 재래시장을 만들어 시장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환경과(☎950-381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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