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희·임진균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은 MSD 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머징 마켓 7개국에 대한 아모잘탄(고혈압복합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며 "머크와의 해외시장 판권 계약의 첫 번째로 아시아 6개국에 대한 허가를 진행 중이며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작업도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투자포인트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량신약 개발 능력을 갖추었다는 점과 ▲GSK, MSD 와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성장성도 회복하고 있다는 점 ▲슬리머, 피도글 등의 해외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과 ▲북경한미약품도 중국 의약품 시장의 발전과 더불어 실적전망이 양호하다는 점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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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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