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진重, 이색 배 진수 새공법 눈에 띄네";$txt="한진중공업이 개발한 육상에서 건조 완료한 선박을 바지선과 플로팅 독을 이용해 진수하는 새로운 공법을 통해 바지선 위에 실린 잠수지원선(DSV)이 진수를 앞두고 있다.";$size="510,381,0";$no="20090914111333338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진중공업이 육상에서 건조 완료한 선박을 바지선과 플로팅 독을 이용해 진수하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했다.
한진중공업은 기존 중소형급 선박 진수식에는 해상 크레인 2기를 이용해 육상에서 들어올려 바다에 내려놓는 '크레인 진수공법'(LOL, Lifting Off Launching) 방식을 사용했으며, 이 공법 또한 회사측이 자체 개발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개발한 공법은 LOL 공법에 비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진수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LOL 공법이 3000t 이하 중소형 선박에 적용되는 반면 바지 연계 플로팅 독 진수공법은 9000t급 중형 선박도 가능해 활용도 또한 크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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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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