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11만원대를 돌파하면서 무한 질주에 나섰던 현대차가 최근 5거래일째 약보합세에 머물고 있다. 환율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실정.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2000원(1.94%) 내린 1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9일 6%, 11일 3% 가까이 하락한 데 이어 또 다시 약세다. 11만원대를 상회하던 주가도 10% 이상 빠졌다. 지난 8월20일 9만9900원 이후 장중 최저가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하락 여부가 주가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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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애널리스트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지금 수준에서 유지된다 하더라도 앞으로 더 올라가기는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하락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월 1400원대에서 지속 하락, 현재 1220원대 정도까지 내린 상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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