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은 오는 14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생기원-장인정신 계승기업 기술교류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13일 밝혔다.


생기원은 이날 동남정밀을 비롯한 16개 가업승계 기업 대표 33명 등 내외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 발족식을 갖고, 가업승계 성공사례 및 생기원-회원사 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생기원은 이를 통해 가업승계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전담 연구원 배치, 녹색기술 개발사업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골드멤버(Gold Member)회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생기원은 또 골드멤버 회원들에게 ▲각종 시설 및 장비 사용 ▲기술 애로사항 상담과 지도 ▲전시회 참가비 지원 ▲메일링 서비스를 통한 정보 제공 ▲기술 사업화 성공 시 무료 홍보 ▲정부 R&D사업 공동 참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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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환 생기원 원장은 "모노즈쿠리로 대변되는 일본의 기업가 정신은 탄탄한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의 부품소재 산업과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면서 "우리나라도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기술 및 경영 노하우가 쉽게 사라지지 않도록 계승기업에 힘을 실어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산업기술연구회는 오는 16일 63시티에서 이번 교류회와 연계한 가업승계포럼을 개최, 기업인들로부터 직접 가업승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해야 할 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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