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에 근무하던 1996년 7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영국 옥스퍼드대 객원연구원으로 훈련을 다녀왔다. 복귀 뒤 임 내정자는 2000년 5월까지 근무를 했어야 함에도 1999년 12월16일까지만 복무한 뒤 다음해 4월 총선에 출마를 했다.
그러나 임 내정자 측은 "5개월 국외훈련비는 관련법에 따라 반납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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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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