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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걸쳐 쌍둥이 10쌍이 태어난 집안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나 산아제한이 엄격한 중국에서 쌍둥이가 10대에 걸쳐 한세대도 빠지지 않고 출산되는 경우는 정말 불가사의한 일일 겁니다.
최근 산시(山西)성에서 개최된 쌍둥이 축제에서 진청(晉城)시 쩌저우(澤州)현 출신의 25살 딩사(丁莎)씨의 가족들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2년전 쌍둥이 딸을 출산했습니다. 그녀도 언니와 쌍둥이며 그녀의 어머니도 이모와 쌍둥이랍니다. 외할머니도 쌍둥이며 이런 가족력은 10대까지 거슬러올라간답니다. 물론 어머니 윗세대는 모두 사망해 확인할 길은 없지만 입으로 전해온 사실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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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내력을 자세히 살펴보면 쌍둥이는 1대에 1쌍씩만 태어나며 모두 여자들입니다. 언니는 외향적이고 동생은 내성적인 성격도 공통점이랍니다.
딩사 자매는 중학교 때까지 한 교실에서 공부했다는데 평소 학교 성적도 비슷했고 어떤 경우는 시험에서 틀린 문제까지 똑같았다네요. 결국 같은 시험성적으로 산시종합직업기술학원에 나란히 합격했답니다.
딩사씨는 지역신문인 산시만바오(山西晩報)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산아제한 정책이 엄격해 자식을 낳을 기회가 한번에 불과한데 쌍둥이를 얻어 집안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네요.
중국 의학계는 "자연 임신을 통해 일란성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만~20만분의 1이며 전세계 인구의 1% 안팎에 불과한데 이 집안의 쌍둥이 출산 내력은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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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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