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0%로 동결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ECB는 2010년 경기가 0.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6월에는 0.3%의 경기위축을 예상한 바 있다.
올해 경기에 대해서는 지난 6월 4.6%의 위축 전망을 수정, 4.1%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트리셰 총재는 경기가 개선되면 ECB도 출구전략을 고려하겠지만,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트리셰 총재는 현 금리 수준에 대해 적정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통화위원회 이후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분석을 활용해 적정한 금리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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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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