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판매가 7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블룸버그통신이 독일 자동차산업연합회(VDA)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독일의 8월 신차 판매량은 전월대비 28% 증가한 27만5200대로 집계됐다. 이같은 판매 증가세는 독일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중고차 보상프로그램에 힘입은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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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세계 최대에 해당하는 50억유로 규모의 중고차 보상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내수 판매 확대를 유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9년 이상 탄 중고차를 신차로 교체할 시 정부가 2500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고차 보상프로그램을 위해 마련된 재원은 이미 바닥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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