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이달 중 영동포도축제와 금산인삼축제 기간 추가운행
코레일의 ‘와인인삼열차’가 충청권 지역축제를 위해 달린다.
코레일은 1일 충북 영동군 포도축제(9월4~8일)와 금산군 인삼축제(9월19~27일) 관람객들 편의를 위해 와인인삼열차를 축제기간별 맞춤형코스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와인인삼열차이용객들은 와이너리코스는 물론 포도 따기 체험과 포도축제장 관람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또 금산군의 인삼축제기간 중엔 매일 맞춤형코스로 오간다. 이용객은 인삼 캐기 체험, 인삼시장관광 등 인삼축제장 주변을 둘러본 뒤 와인족욕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와인인삼트레인은 코레일과 금산군, 영동군, 와인코리아(주)가 개발해 운행되는 여행상품이다”면서 “인삼과 국산와인 알리기는 물론 관광객 끌어들이기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예약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와인코리아(☎043-744-3211~5, www.winekr.co.kr), 수도권 주요 역(서울, 영등포, 청량리, 성북)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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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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