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정유 및 관리 업체 베이커 휴즈(Baker Hughes)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천연가스 전문업체 BJ서비시스를 현금과 주식 55억 달러에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5억 달러의 매각대금은 지난 28일 거래된 BJ서비시스 주가에 16.3%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베이커 휴즈는 BJ서비시스가 베이커 휴즈의 공모주 27.5%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이커 휴즈의 차드 데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합병(M&A)이 BJ서비시스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뿐 아니라 2011년께부터 베이커 휴즈의 실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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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휴즈는 M&A로 2010년 7500억 달러, 2011년 1억500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개장 전 베이커 휴즈의 주가는 주당 38.09달러로 변함이 없고 BJ서비시스의 주가는 1센트 오른 주당 15.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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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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