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과 주상절리가 어우러진 한탄강, 관광명소로 거듭 태어나
1992년 8월부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 일대 한탄강 유역이 광역상수도 1단계 완료로 영북 취·정수장이 운영 중단되고 수도정비 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변경 승인돼 상수원보호구역 기능을 상실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해제구역에 속한 한탄강 일대가 주변경관과 래프팅 등 물놀이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게 돼 관광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식수원 보호를 위해 지정하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하고 있는 어로행위, 건축물 증·개축, 소득기반 시설 설치 등이 일정부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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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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