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사 세운 뒤 주부들 상대 사기친 불법 투자업체 일당 덜미
대전 둔산경찰서는 주부들을 상대로 농수산물 경매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챙긴 불법투자업체 대표 김모(55)씨 등 9명을 붙잡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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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월부터 7월 사이 대전 서구에 유령회사를 세운 뒤 각종 농수산물 경매에 1구좌 당 100만원을 투자하면 5주일 만에 120만원으로 불려 주겠다고 속여 주부 김모씨 등 366명에게 64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법 투자업체 관련정보를 얻은 뒤 고액투자자로 위장,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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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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