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진희, 영화 '집나온 남자들'로 스크린 '컴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지진희가 이하 감독의 영화 '집나온 남자들'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까칠한 독신남 조재희 역을 맡아 코믹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던 지진희가 '집나온 남자들'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
극 중 지진희가 맡은 성희 역은 이기적이고 시니컬하면서도 조금 답답하고 막힌 스타일의 독특한 캐릭터다.

지진희는 양익준, 이문식과 함께 망가지는 연기도 불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진희는 "이하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드라마 요소요소에 들어있는 유쾌한 코드가 정말 흥미로운데,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 중에 있다"라며 "그동안 진지한 연기를 많이 선보였는데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코믹한 모습과 함께 이번 영화를 통해 좀 더 인간적이고 풀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캐릭터에 녹아드는 진정한 연기는 물론 망가질 땐 망가질 줄 아는 좋은 배우의 모습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집나온 남자들'은 이하 감독이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후 3년 만에 연출하는 작품으로, 가출한 아내를 찾기 위해 남편과 그의 후배, 아내의 오빠가 함께 집을 나와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