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초대형 신형 여객기인 '787 드림라이너'가 올해 안에 첫 비행에 나설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보잉은 올해 안에 '787 드림라이너'의 시험 비행에 나서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고객사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87 드림라이너는 원래 지난해 5월에 납품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결함으로 인해 납품이 예상보다 2년 6개월 가량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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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소재 맥쿼리 캐피털의 애널리스트인 롭 스탈라드는 "납품 지연에 따른 배상은 눈물이 날 지경"이라면서도 "하지만 주문이 취소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보잉은 787 드림라이너의 납품이 지연됨에 따라 올 3분기 안에 25억달러의 배상금을 물어낼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럼에도 보잉은 내년 말까지는 납품이 가능한 만큼 787 드림라이너는 여전히 수익성이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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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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